하만(HARMAN)이 CES 2024에서 레디 제품(Ready product)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하만과 삼성은 함께 Neo QLED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소비자 기술을 자동차 환경에 도입하는 것.

연결성을 확장하기 위해 젠썸(Gentherm), 시스코(Cisco) 등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또 하만은 새로운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원활한 업데이트와 평생 연결성을 제공하는 하만의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하만과 삼성이 힘을 합쳐 레디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한 제품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 개인화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 

삼성의 기술을 사용한 하만의 새로운 레디 커넥트 TCU(Ready Connect TCU), Neo QLED가 탑재된 레디 비전(Ready Vision) 및 레디 디스플레이(Ready Display) 제품들,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주는 삼성 엑시노스(Samsung Exynos)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디 업그레이드 어드밴스(Ready Upgrade Advanced), 그리고 레디 케어(Ready Care)를 위한 생체 및 스트레스 감지 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업계 협업에 대한 하만의 지속적인 접근 방식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소비자 기술에 기반한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가속화할 수 없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하만은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콘텐츠, 기능, 차량 안전 및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