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 레아컴퍼니(대표 김홍룡)가 지난 11월 일본 총판 협력사로부터 자운결 진액팩 연간 계약 개런티를 확보한 데 이어,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당초 레아컴퍼니는 일본 최대 홈쇼핑사 샵채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자운결 진액팩 판매 방송을 이어오며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쌓았다. 런칭 방송 완판 기록은 물론, 지속적인 앵콜 요청에 따라 최근 5차 방송을 마친 바 있다.

일본 시장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토대로 레아컴퍼니는 현지 바이어 업체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후 자운결 진액팩을 대상으로 일본 총판 협력사와 연간 30억 계약을 체결하고, 근래 1/4분기에 이르는 물량분을 첫 출하했다.

진액팩의 긍정 전망에 힘입어 레아컴퍼니는 수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미국,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등지에 수출 납품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첫 신제품은 진액팩과 마찬가지로 자운고 성분을 핵심으로 한 스티키 제형의 진액 세럼으로, 일본 샵채널 런칭 방송을 준비중이다.

한편, 자운결의 시그니처인 자운고 성분은 레아컴퍼니가 동양 의학고서 속 피부 질환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동양의 미를 전 세계적으로 전파시키고자 SCI급 논문 및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트러블 피부 및 주름 미백에 최적의 효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레아컴퍼니 자운결 관계자는 “이번 연간 계약을 필두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4년에도 변화와 도약의 틀을 갖추기 위해 현지 트렌드 기반 효용가치가 높은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본 공중파 방송 송출 등 매스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 시장에서 자운결의 위상을 보다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