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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볼리브 르노 CEO 방한, `오로라 프로젝트' 직접 점검

캄볼리브 르노 CEO 방한, `오로라 프로젝트' 직접 점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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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브랜드 CEO인 파블리스 캄볼리브와 주요 르노 경영진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르노그룹의 경영 계획을 통해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CEO는 이번 방한 기간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해 오로라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캄볼리브 CEO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면서 "르노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새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켜주고 한국 시장은 물론 르노의 글로벌 시장 전략에도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르노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통해 향후 2027년까지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총 8종의 신차를 5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모델의 개발 코드명 오로라1의 중형 SUV다. 오로라1은 르노그룹의 새로운 프랑스 디자인 트렌드와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콤팩트 모듈형 플랫폼(CMA)과 결합한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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