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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메오-파파모빌리티, 교통약자 배려 '병원동행과 모빌리티 결합한 서비스’ 출시

유니메오-파파모빌리티, 교통약자 배려 '병원동행과 모빌리티 결합한 서비스’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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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좋은케어’ 운영사 유니메오(대표 장승익)와 모빌리티 기업 파파모빌리티(대표 김영태, 이하 파파)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특수장애인차량, 일반 다인승 차량 등 ‘좋은간병-안심동행서비스’ 이용 시 파파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좋은간병-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동, 접수, 진료, 수납 등 병원 방문 및 귀가까지 좋은케어의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매니저가 환자와 함께하는 서비스다.

앞서 유니메오는 동행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한국교육평가개발원과 지난해 11월 업무협약(MOU)를 맺어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매니저를 양성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령 환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자 파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장 중에 있다.

제휴를 맺은 파파는 교통약자 에스코트에 익숙한 군인, 경찰공무원 등 특화 직업군 출신 중심의 베스트 크루(드라이버)를 교통약자 에스코트 서비스에 배정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 허가를 통해 운영 차량을 100대에서 200대까지 확대했다. 그 주요 원인으로는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내세운 ‘혁신 서비스’로 보인다.

유니메오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갖춘 좋은케어 동행매니저와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에 진심인 파파의 모빌리티 서비스 결합으로 교통약자의 편의성과 안전보장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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