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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버스, 中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와 MOU 체결

케타버스, 中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와 MOU 체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1.20 00:27
  • 수정 2024.01.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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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케타버스가 제7회 한중혁신대회에서 중국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와 과학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기업의 전략적 중국 진출, 인재 교류 강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했다.

케타버스는 자사의 커머스 플랫폼 & 디지털 트윈 ICT 사업 모델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미래에 맞는 혁신적인 커머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ICT사업을 바탕으로, 한국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시장에도 그 영향력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욱 케타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우리의 혁신적인 ICT서비스와 실감 콘텐츠 사업이 양국 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국 산동성 과학기술청 량카이롱 부청장은 “이번 협력이 양국의 기업들과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며, “케타버스의 혁신적인 사업 전략이 중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과학기술국 탄위안궈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류간담회에서 한국은 투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은 산동성 과학기술청 량카이롱 부청장, 웨이하이시 과학기술국 탄위안궈 국장, 연태시 과학기술국 리제이 국장, 웨이하이시과학기술 서비스업계협회 왕토우 회장 등이 중국을 대표하여 교류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 전문 분야에서 한중 과학기술 협력을 이끌 수 있는 계획을 발표하고, 한중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케타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케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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