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인기 급상승...“하루 평균 계약 900% 증가”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인기 급상승...“하루 평균 계약 900% 증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1.21 08: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코리아가 새해 새롭게 선보인 'XM3 E-TECH 포올(for all)'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포올은 새해 첫 날 공개 후 지난 7일까지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점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대수 측면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모델 평균 계약 건수는 지난해 일일 평균 계약 건수와 비교해 90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가 두루 탑재됐으며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통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전기 모터 활용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한편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복합적으로 모두 사용한다.

실시간 TMAP(티맵)을 기본 제공하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고속화 도로와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내 KNCAP과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분들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여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차량을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선보인 XM3 포올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해 RE 2795만원, 인스파이어(INSPIRE) 3052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