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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잦은 ‘십한십일’ 겨울에도 안전한 도로주행 위한 `블랙박스`

폭설 잦은 ‘십한십일’ 겨울에도 안전한 도로주행 위한 `블랙박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4.01.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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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X1200 NEW POWER
파인뷰 X1200 NEW POWER

올 겨울 들어 유독 잦은 눈비가 찾아오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기존에 한국의 겨울 날씨를 대변했던 ‘삼한사온’이 아닌 강추위와 따뜻한 날씨가 길게 반복되는 ‘십한십일온’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잦은 폭설, 눈이 녹아 젖은 도로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기 십상이다. 실제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1월 교통사고 안전조치는 2,916건으로, 전월보다 10.5%(27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을 위한 블랙박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다양한 외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녹화를 지원하는 파인디지털의 파인뷰 X1200 NEW POWER가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은 초저전력 모드와 AI 고온 차단 기능을 탑재해 겨울철 배터리 방전 걱정과 녹화 누락 우려를 최소화했다. 온도에 따라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되며 242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AUTO 슈퍼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조도가 낮은 곳이나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야간에도 화질을 최대한 유지하여 밤이 긴 겨울에도 밝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보조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최신 5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RO+ 기능을 지원하여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번호판 식별 강화 2.0기능을 통해 차량 방향 전환과 같은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번호판을 또렷하게 녹화해 번호판이 인식되지 않은 사고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효성컴퍼니의 ‘리드아이 K2’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주변 환경 조도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슈퍼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어떤 외부 환경에서든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여 겨울철에도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4종 블랙박스 ADAS의 시스템인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 시스템(FVSA), 과속단속 기능 정보(GPS) 등의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이 탑재됐다.

리드아이 K2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위해 커넥티드 기술을 적용해 모든 충격과 이벤트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에서 알림과 사진 확인은 물론 주차된 차량 위치와 시간 등을 알 수 있고,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다. 녹화 파일 임의 삭제가 불가한 JDR 시스템 기능도 지원한다.

또다른 겨울철 블랙박스로 전방 QHD, 후방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채널 QHD-FHD 고화질 블랙박스 알바트로스 Q7000이 있다. 제품은 저전압 보호모드, 오토세이버 기능 등을 탑재해 겨울철 배터리 방전 걱정을 덜어주었다. 또한 나이트 비전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저조도의 야간에서도 밝게 녹화가 가능하고, 4.0인치 고해상도 IPS LCD에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든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 외장 GPS 안테나를 설치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지닌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와 앞차 출발 알림 기능(FVSA)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위치 및 운행 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위험 구간 및 과속 단속 구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차량의 속도, 실시간 위치 정보를 파악하여 위험구간과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음성 안내하는 등 안전운전도우미로서의 역할도 지원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파인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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