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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올해 토레스 쿠페·전기 픽업트럭 개발 총력

KG모빌리티, 올해 토레스 쿠페·전기 픽업트럭 개발 총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1.25 10:47
  • 수정 2024.0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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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올해 토레스 쿠페, 전기 픽업트럭 등 신차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KGM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GM은 발전계획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상품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 올해 중점 추진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양 최적화와 사양 조정,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사이버보안 인증 조기 획득 등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 시상도 진행됐다.

엄기민 KGM 사장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반조립(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간에 유기적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해서 함께 행복한 ‘동행(同行)을 넘어 동행(同幸)’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염원한다”라고 강조했다.

박경배 경기산업 파트너사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KGM과의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생산효율 혁신과 품질개선 활동을 기반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부품공급체계 확보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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