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닥어패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 오픈

코닥어패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1.26 08: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닥 코너샵’ 은 해외 골목 모퉁이에 있는 작은 필름 숍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닥어패럴은 지난 해 5월 말, 성수동에서 2주간 브랜드 아카이브로 채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 4천여 명이 다녀가며 바이럴 효과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필름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2030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특수성에 공간 활용이 유리한 플래그십 스토어 특성을 결합해 소비자와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특히,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스텀 굿즈 제작, 음악 감상 등 코너를 기획해 정형화된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을 탈피했다.

우선, 독특한 협업을 통해 마련된 ‘코닥 사운드 존’이 눈에 띈다.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와 함께 코닥어패럴 무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 음원 감상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꼭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코닥의 감도 높은 필름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커스텀 굿즈 존’은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그래픽 스티커를 골라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는 티셔츠, 에코백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오직 성수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매장 내외부에는 SNS 사진 인증을 부르는 ‘포토 존’을 곳곳에 기획했다.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옐로우, 레드 원색과 필름, 카메라 등 레트로 오브제 및 빈티지한 조명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배경으로 꾸몄다.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 오픈 이벤트도 공식 SNS에서 다채롭게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대구 유일의 흑백사진관 ‘석주사진관’ 포토그래퍼가 ‘코닥 코너샵’에서 직접 사진 촬영을 해주고, 코닥 신상품도 증정한다. SNS 팔로우 인증을 하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나무13, 띵, 보트와 협업한 포스터 3종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안내는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닥어패럴 모델 김나영이 ‘코닥 코너샵’을 방문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코닥어패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