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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 한 한국앤컴퍼니, 작년 매출 1조970억-영업익 2530억원

장사 잘 한 한국앤컴퍼니, 작년 매출 1조970억-영업익 2530억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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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2023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970억 원과 영업이익 2,530억 원, 영업이익률 23.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0.1%, 영업이익 3.2%가 증가한 수치로, 조현범 회장이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Energy Solution 사업본부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드러낸 것.

23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판매가 지속 증가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확대, 슈퍼카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강화 등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AGM 배터리의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리튬이온전지(LIB) 개발 등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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