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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PHEV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1억280만원

아우디코리아, PHEV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1억280만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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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디자인, 성능에 높은 연비까지 갖춘 4도어 쿠페 패스트백 차량이 등장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1억280만원이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A7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됐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4기통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 합산 최고출력 367마력(엔진 252마력·전기모터 142.76마력), 합산 최대토크 51.0 kg.m(엔진37.7kg.m·전기모터 35.69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전성까지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8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다. 연비는 복합기준 15.7km/l다. 전기 모터로만 1회 충전시 최대 47km 주행이 가능하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한층 역동적이면서 스포트한 분위기가 강하다. 실내에는 내츄럴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됐다. 

특히 앞좌석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발코나 컴포트 가죽시트로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인상을 자아내며 동시에 안락하고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한다. LED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연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따. 

이 밖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5채널·16 스피커·705와트),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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