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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과 함께 한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혁신가로 성장하길"

신입사원들과 함께 한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혁신가로 성장하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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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조 회장은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방문해 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부터 오찬, 선물 전달까지 함께 하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오찬, 영상 이벤트, 선물 전달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입사원 가족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Mini P.Lab’ 시간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입문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환영 행사에서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시켜 내는 혁신가(innovator)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패의 경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의 시도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주간 입문교육을 이수한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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