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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활강하는 차가 있다고?" BMW i5, 비발디파크 정복 완료

"스키장을 활강하는 차가 있다고?" BMW i5, 비발디파크 정복 완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08 22:58
  • 수정 2024.0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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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BMW 뉴 i5 M60 x드라이브' 스키 활강 영상을 8일 공개했다.

BMW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전개하는 ‘킵 더 바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순수전기 모델에도 고스란히 담긴 BMW 브랜드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중급 슬로프인 ‘재즈’ 코스에서 진행된 대결에서는 BMW 뉴 i5 M60 x드라이브가 스키 선수와 활강 및 회전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결을 펼친 ‘재즈’ 코스는 2년 전 iX로 정상까지 올라간 영상을 촬영하고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같은 코스다.

도전에 투입된 BMW 뉴 i5 M60 x드라이브는 뉴 5시리즈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 토크 81.1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가 탑재되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 투입됐다.

대결 영상은 출발, 코너링, 제동 등 자동차와 스키선수의 유사 동작을 교차 편집해 설상에서도 발휘되는 순수전기 M 모델 특유의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박진감 있게 표현했다. BMW 뉴 i5 M60 x드라이브 스키 활강 및 회전 대결 영상은 BM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22년 2월 BMW iX 양산 순수전기차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을 공개하며 BMW의 우수한 전기차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BMW iX는 영하 14°C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총 6시간 동안 평균경사율 21.2%에 달하는 1.35km 코스를 전속력으로 13회나 왕복 주행했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iX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은 유튜브에서 13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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