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F1이 2024 뉴 머신 'AMR24'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F1은 올해도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를 앞세워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애스턴마틴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드라이버 알론소는 개막 8전에서 6회 시상대에 오르며 시즌 초기 맹활약 했다.

올해도 애스턴마틴은 새롭게 조율된 경주차로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12일 발표된 새로운 경주차 AMR24은 고유의 그린 컬러로 멋을 내고 3~4가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바꿔 도전장을 던졌다.

먼저 경주차는 프론트 휠의 후류 공기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프론트 윙을 포함한 머신의 설계를 살짝 바꿨다. 또한 사이드 포드와 바디워크에도 변화를 줘 공기흐름을  개선했다.

또한 AMR24는 프런트와 리어 모두에 푸시로드 서스펜션 레이아웃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올해도 금융 스폰서 아람코와 함께 우승을 향해 달리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