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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대표 풍자 논란 '살인자 ㅇ난감', 11개國 1위·글로벌 4위

野대표 풍자 논란 '살인자 ㅇ난감', 11개國 1위·글로벌 4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2.13 12:56
  • 수정 2024.02.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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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 ㅇ난감'이 공개 직후 세계 곳곳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살인자 ㅇ난감'은 지난 11일 기준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쇼 부문 4위에 올랐다.

특히 ‘살인자 ㅇ난감’은 이날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을 포함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1위였다.

12일에도 세계 순위 4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 1위를 기록했던 싱가포르에서 3위로 밀려나며 10개국 1위에 만족하게 됐다.

‘살인자 ㅇ난감’은 꼬마비 작가가 2010~2011년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대학생 이탕(최우식)과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최근 악역으로 등장하는 비리 캐릭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풍자했다는 논란이 있다. 넷플릭스 측은 “의도한 바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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