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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국형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 적용한다

BMW, 한국형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 적용한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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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한국형 내비게이션 티맵이 장착돼 편리함을 더한다.

BMW그룹코리아는 먼저 BMW X1과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모델에 먼저 적용시킨다.

2분기 출시 예정인 X2 모델 및 향후 출시되는 뉴 MINI 라인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와 BMW그룹은 2019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로 협력을 시작해 내비게이션 및 BMW 차량 특화 기능을 공동 개발해 왔다.

BMW 차량에 탑재되는 티맵 오토는 경로 안내·지도 정보·실시간 교통정보 등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BMW 그룹의 향상된 기능을 추가해 편리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을 선보인다.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고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을 감안해 충전소를 경유하는 최적 경로를 안내하며, 목적지를 충전소로 설정하면 배터리 자동 예열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설정됐다.

'My BMW' 앱에서 목적지를 검색해 차량으로 보내면 티맵에서 목적지를 안내하거나 티맵 안내를 받아 방문했던 최종목적지를 My BMW 앱에서 볼 수 있다. My BMW 앱에서 즐겨찾기에 추가한 목적지를 티맵에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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