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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쿠페의 정석" 아우디 A7 2024년식 출시…1억780만원

"4도어 쿠페의 정석" 아우디 A7 2024년식 출시…1억780만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2.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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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4년식 모델은 기존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에 역동성과 품격을 더하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3초이며, 복합 공인연비는 L당 기준 9.5km다.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주행 환경에 맞게 지상고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저속과 고속 주행 모두에서 안정감을 준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프런트 그릴과 트윈 테일 파이프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휠(매트)를 장착했다. 또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을 분사하여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와 헤드라이트 워셔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한층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차량의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등이 탑재됐다. 

출시가는 1억780만원으로 이달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랜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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