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가 하반기 국내 선보인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제로백은 4.1초.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제로백 3.7초로 더 빠르고, 25.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로만 90㎞ 이상 달릴 수 있다.
주행모드 4가지 가운데 E-차지 모드에서는 시속 55㎞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내연기관 엔진의 잔여 파워를 배터리로 자체 충전해 80%까지 채운다.
유럽 현지 가격은 4 E-하이브리드와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모델이 각각 12만3400유로(약 1억7800만원), 13만4400유로(약 1억9400만원)이며,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13만8200유로(약 1억99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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