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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니밴 알파드, ‘2024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 ‘2024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4.02.21 12:00
  • 수정 2024.02.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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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4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 수상한 알파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전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4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 수상한 알파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전무

토요타코리아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소개된 2.5 자연흡기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2열 공간은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해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됐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돼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등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 피치 보디 컨트롤(Pitch Body Control)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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