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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선점해 볼까?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선점해 볼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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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제주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르는 모양새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더 늦기 전에 합리적 수준에 공급되는 단지들을 빠르게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2월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 민간아파트의 연 평균 분양가는 3.3㎡당 2,574만원으로, 재작년보다 12.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억 5,000여만원으로 1년새 6,000만원이 넘게 뛰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주택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원자재 가격, 인건비, 지가 등 공사비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며 올해 역시 이러한 상승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의 경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분양가를 자랑하는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원활하지 않은 만큼 알짜 단지를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23일 오픈 예정인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제주시와의 협의 끝에 지난해 제주 평균보다 더 낮은 수준에 분양가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주거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조성되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으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드넓은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제주에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의 경우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고, 주차공간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제일건설㈜이 선보이는 역대급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대형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며, 중부공원 속 다양한 문화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하나로마트 제주점(2018년 기준 전국 매장 매출 1위),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해 구제주 지역의 교육·상업·행정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한 점은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하게 한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2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월 27일(화) 1순위 청약 이후 28일(수)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오는 3월 7일(목)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3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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