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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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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선정을 축하하며,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왼쪽)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선정을 축하하며,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왼쪽)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중 40대를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한 후 부문별 ‘올해의 차’ 수상 차량을 가려냈다.

특히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넓고 낮은 스탠스를 구현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다양한 모델에서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퍼포먼스와 효율의 적절한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준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음에도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의 우수한 연비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고급 사양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특징이다. 운전자 중심의 플로팅 타입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을 기반한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연결된 듀얼 스크린 타입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 탑재로 USB선 연결 없이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을 지원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해 내수시장 크로스오버 모델 중 압도적인 판매량과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첫 차를 고민하거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중인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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