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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막걸리 언박싱 "맛은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단맛"

성시경, 막걸리 언박싱 "맛은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단맛"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2.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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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라이브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이 운영 중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 출시일을 기념해 가진 자리로 여느 때처럼 편안한 진행에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경탁주 12도’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인만큼 팬들이 궁금해하는 막걸리에 관련된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출시 제품으로 오늘 해보는 언박싱”이라며 ‘경탁주 12도’ 제품 구성 설명부터 시음까지 이어갔다.

‘경탁주 12도’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런칭한 주류 브랜드 ‘경(璄)’에서 내놓은 첫 번째 제품으로 지난 22일 판매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서버가 마비됐으며 초도 물량 전체가 동시에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경탁주 12도’는 저의 주류 브랜드 첫 제품이자 시작으로 이제부터 하나씩 다양한 것들을 시작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막걸리 맛은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단맛”이라고 설명하며 “팬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팝업 파티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성시경은 팬들의 축하 속에서 “내 채널에서 처음으로 1000만 뷰 영상이 탄생했다”라고 감격하며 코너 ‘성시경 노래’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 동영상 ‘희재’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자축했다. 

노래 ‘희재’는 지난 2003년 개봉한 한국영화 ‘국화꽃 향기’에 실린 O.S.T이자 성시경의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선호하고 라이브로 듣고 싶어하는 단골 인기곡 중 하나로 성시경 채널에서도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더니 1000만 뷰 돌파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성시경은 팬미팅 개최 소식부터 일본 활동 계획, 축가 개최 일정 소식 등 올해 예정된 다양한 일정들을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으며, 재치 넘치는 표현과 진솔한 대화로 시종일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시경은 유튜브,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성시경의 첫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매일 오전 11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성시경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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