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 제이원코스바이오 특허 원료 ‘자운고(JAUN-13콤플렉스)’가 항노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에서의 MMPs 생성을 억제하고 Nrf2 및 TGF-β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5. 뿐만 아니라 인체 적용(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을 통해 피부 보습, 탄력, 피부결, 피부 톤,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능을 세계최초로 입증했다.

2023년 국제 저널 ‘Applied Sciences’에 경희대학교 한방생명공학바이오 김홍룡 박사 연구팀은 ‘In Vitro 광노화 모델에서 Nrf2/ARE 및 TGF-β/Smad 신호 조절을 통한 자운고(JAUN-13콤플렉스)의 광노화 방지 효과(Anti-Photoaging Effect of Jawoongo via Regulating Nrf2/ARE and TGF-β/Smad Signaling in In Vitro Photoaging Model)’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밝힌 결과는 자운고(JAUN-13콤플렉스)가 피부 광노화의 주요인인 MMPs 생성과 주름개선 관련 단백질의 수치를 감소시켜 피부 세포 노화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또한, 항산화 방어와 피부 재생과 관련한 기전인 Nrf2/ARE 및 TGF-β/Smad 신호 전달 경로에도 영향을 주어 피부 내 활성산소를 방어하고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UVB는 피부세포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과다한 생성을 촉진하여, 세포 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 단백질 분해효소인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UVB에 의해 생성된 ROS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Nrf2 인자의 생성을 저해하고, 핵 내의 HO-1, NQO-1, DLD 등 ARE 인자들의 합성을 저해한다. TGF-는 collagen I을 생성하는 Procollagen type 1의 생성과 세포 외 기질의 구성성분 생성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MMPs, Nrf2 및 TGF-의 조절은 피부탄력 및 주름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자운고(JAUN-13콤플렉스)를 처리한 결과, 피부 주름 및 탄력에 영향을 주는 MMPs를 감소했으며, Nrf2 및 TGF-의 생성을 촉진시켰다. 특히, 유전물질을 만드는 단백질인 mRNA 상태일 때 MMPs의 감소와 Procollagen type 1의 증가가 뚜렷했다. 

또한, 노화로 인해 증가한 염증 관련 단백질인 MAPK/AP-1의 인산화도 눈에 띄게 억제됐다.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억제되는 양상을 보여야 하는 중요한 마커이다. 연구팀은 항염증 효과는 자운고 (JAUN-13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 때문임을 강조했다.

김 박사팀은 ‘’자운고(JAUN-13콤플렉스)가 Nrf2/ARE 신호 전달 경로의 조절을 통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MAPK/AP-1 신호전달 경로 인산화 억제와 TGF- 신호전달 경로의 생성 촉진함으로써 광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