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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0개 한국GM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전국 350개 한국GM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2.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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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 전국 서비스 네크워크 수백명을 한자리에 모아 올해 발전 과제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23일 한국 GM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지난 21일 열린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전국의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는 제너럴 모터스(GM)의 고객 최우선 가치 아래, 올해는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발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올해 발전 과제를 공유하고 업계의 최신 서비스 트렌드 고객 만족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사업장 임직원 및 전국 약 35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가했다.

GM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과 쉐보레, GMC, ACDelco 브랜드의 서비스 위상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우수 네트워크 16개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상식 등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상생을 모색했다. GM은 콘퍼런스 결과를 토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국내 시장에서 제품력은 물론 GM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이 필수"라며 "고객이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수립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우수성을 지속해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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