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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방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방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2.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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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3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으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베르투 대사는 아들린-리즈 코브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와 마띠유 르포르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그룹의 전 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베르투 대사는 “공장에 함께 걸린 태극기와 프랑스국기의 모습은 르노코리아가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공장을 직접 경험하며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그 첫 번째 모델로 올 하반기 중형 SUV를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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