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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본부 신년간담회 개최…"전기차용 제품 확대“

한국타이어, 국내본부 신년간담회 개최…"전기차용 제품 확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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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2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이어 중심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TBX(Truck Bus Express)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년사 및 축사,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우수 딜러 87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으며,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한 딜러사에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리뷰와 함께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세일즈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매출액 8조 9396억 원과 영업이익 1조 3279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49%, 승용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 25% 달성 등을 목표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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