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두카티 인기 차종인 몬스터와 스크램블러 1100 스포르트 프로를 무려 500만 원씩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 모델 품질보증 기본 2년에 1년을 추가로 총 3년을 제공한다. 

먼저 두카티 몬스터는 도심에서 펀 라이딩을 만들어 주는 모델로 수냉식 937cc 데스모드로믹 테스타스트레타 11° 엔진이 적용됐다. 엔진은 유로5를 충족시키면서 온로드에서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뉴 몬스터는 새로운 프레임구조 및 소재변화를 통해 무게도 줄였다. 몬스터 821과 비교했을 때 총 14kg을 감량했으며, 최고출력은 111마력으로 몬스터 821보다 2마력 더 상승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차량은 23년식 모델로 기본 가격이 1999만원이지만 한정수량 1499만원에 판매한다. 

두카티 스크램블러 1100 스포르트 프로는 기존 스크램블러 시리즈와 달리 1,079cc 공랭식 데스모드로믹 L 트윈 엔진이 적용된 최상위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무광 블랙 컬러의 연료탱크와 올린즈 서스펜션의 골드 컬러,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바 엔드 미러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코너링 ABS, 두카티 트랙션 컨트롤이 포함된 두카티 세이프티 패키지 등 최첨단 전자장비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스크램블러 1100 스포르트 프로 역시 23년식 모델이며, 기본 가격은 2490만원이지만 한정수량 1990만원에 판매한다.   

김은석 두카티 코리아 대표는 “두카티 코리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평소 두카티 모터사이클 구입을 고려했던 라이더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및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두카티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