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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평 '10억' 시대,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이정도면 '싸네'

수도권 국평 '10억' 시대,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이정도면 '싸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2.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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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수도권 아파트 국민평형(국평)인 전용면적 84㎡ 타입의 분양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광명과 용인을 넘어 최근 수원까지 10억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시행을 앞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규제가 더해지면 공사비가 더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분양가 상승은 대세 흐름인 셈이다. 이에따라 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경우 국평 분양가가 최근 공급된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7억원 대에 선보여 시선이 쏠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713만7000원이다. 한 달 전(3500만8000원)에 비하면 6.08%, 지난해 같은 기간(3068만4000원)과 비교하면 21.03%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1월 2149만6200원에서 올해 1월 2501만4000원으로 16.3% 올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경기도 용인과 광명에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선 아파트가 속속 공급됐고, 2월에 수원에서도 국평 10억원이 넘는 분양 단지가 나왔다. 이제는 수도권 국평 분양가는 10억원 시대가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건설사 관계자는 "시멘트, 레미콘 등 원자잿값 인상에 이어 인건비, 금융비 등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분양가를 높이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지금 사업주체들이 느끼는 자금 부담을 감안하면 국평 13억, 14억원 등도 문제될 것이 없을 정도로 물가가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가 상승 복병은 더 있다. 바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인증 의무화다. 정부는 2020년 1000㎡ 이상의 공공건물이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간 건물은 올해부터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5등급을 받도록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ZEB 인증 의무화로 공사비 등이 상승해 건설업체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시행을 1년 유예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규제로 공동주택의 공사비가 4∼8%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분양가가 올라도 알짜 입지에는 고객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예컨대 지난해 광명에 나온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도 국평 분양가가 12억원을 넘었지만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수원 영통동에 나온 아파트의 경우도 우수한 인프라와 학군 등을 갖춰 입지가 좋고, 20년이 넘은 노후단지가 많아 갈아타기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중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도 고객들의 관심이 ‘핫’ 하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가 7억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 뿐만 아니라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설계로 선보여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뜨겁다.

이 아파트의 우수한 입지는 이미 증명을 끝냈다는 평가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춰서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버스는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하여,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앞으로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는 시장 흐름을 대부분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오히려 가격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는지 여부와 입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입지와 상품가치, 브랜드 등이 모두 뛰어난 곳인 만큼 계약도 순주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합리적 분양가에 뛰어난 상품성까지 내세워 견본주택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황리에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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