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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섬마을 포터EV 고객 '가정용 충전기 설치' 지원

현대차, 섬마을 포터EV 고객 '가정용 충전기 설치' 지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2.29 10:53
  • 수정 2024.02.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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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섬 지역에 전기차 충전기를 지원한다.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적은 비용이 든다.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원(28일 기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원 ▲한국전력 불입금 60만원 ▲10년 충전비 850만원으로 3,60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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