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스탬프 투어 ‘할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봄을 맞아 장거리 라이딩을 시작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접수할 수 있는 할리런은 3월 8일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 시 전국 각 지점에 방문해 스탬프 북과 기념 스티커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는 4월 20일까지 약 한 달 반가량 넉넉하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국 할리데이비슨 지점 13곳을 향해 라이딩을 즐길 예정. 시간이 여의치 않는 참가자는 7지점만 방문해도 ‘하프투어’로 인정받을 수 있고, 13지점을 모두 방문한 라이더는 ‘풀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 대한 경품 역시 푸짐하게 준비됐다. 풀투어의 경우 1등 경품으로 ‘2024 미국투어 루트66’ 참가권이 제공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꿈꾸는 미국의 마더로드를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풀투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기념 핀, 스팀 및 디테일링 무료 세차권, 그리고 의류 쿠폰 3만 원과 부품 및 액세서리 쿠폰 3만 원권이 제공된다. 하프투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상품이 지급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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