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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콘셉트 디자인 전문회사 'Staging usa' 한국 진출

공간 콘셉트 디자인 전문회사 'Staging usa' 한국 진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2.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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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자인 그룹 staging가 미국 5개 주의 최우수 공간디자인 산업디자인 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taging은 공간의 사용성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최적의 경험 서비스(UX)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공간 콘셉트 디자인 전문 인테리어 기업이다. 공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사용자의 경험을 높여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통합적 관점의 디자인과 컨설팅을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 시공을 하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컨설팅한다. Staging은 더욱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괄 디렉팅 그룹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애 나가며 이를 위해 전략기획을 전담하는 어소시에이츠 그룹을 설립하고 아시아지부 특히 한국에 공간 기획과 시각화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거 공간이 의식주 자체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집이라는 공간은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를 보고 취미를 즐기는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했던 당연한 공간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웅 지부장은 상업공간도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할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있고 이런 급격한 변화 속에서는 공간을 단순히 예쁘고 멋진 곳으로 만드는 그 이상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박진웅 지부장은 그간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

박진웅 지부장은 “이번에 아시아 지부장으로 발탁되어 아시아의 첫 시작은 한국으로 정해졌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디자인이 사회 그리고 우리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선보이고 싶습니다.”라며 “어떤 공간이든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한국 디자인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자인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디자이너를 하기보다는 디자인을 통해서 주거나 상업, 업무 공간 등에서 사람들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질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자이너의 도면 하나가 사용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진웅 지부장은 Staging usa에서 이번 한국 진출의 가장 큰 의미는 모든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시아를 목표로 진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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