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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불후의 명곡’ 후배 아티스트 무대로 돌이켜 본 레전드 명곡 히스토리

동방신기, ‘불후의 명곡’ 후배 아티스트 무대로 돌이켜 본 레전드 명곡 히스토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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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KBS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의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에 등장한 동방신기는 프로그램 사상 god에 이어 9년 만에 아이돌 아티스트로 출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동방신기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정규 9집 ‘20&2’의 타이틀 곡 ‘Rebel’의 무대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해 ‘K-POP 레전드’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온앤오프 (ONF), 라포엠, KARDI(카디),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JD1 등 후배 아티스트들이 ‘Wrong Number’, ‘왜 (Keep Your Head Down)’, ‘주문-MIROTIC’, ‘Rising Sun (순수)’, ‘The Way U Are’ ‘Hug’ 등 동방신기의 역대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 동방신기가 긴 시간 써 내려온 빛나는 히스토리를 돌이켜 보게 만들었다.

이에 후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집중해서 감상한 동방신기는 “곡의 전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웠다. 이렇게 곡을 해석할 수 있고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겠구나 오히려 저희가 배웠던 무대였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해온 게 느껴졌다. 무대를 보면서 우리의 노래가 더 좋아졌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오늘 '불후의 명곡'이 어떤 무대보다 값진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다”, “지금 이 무대에서 빛나는 후배 아티스트분들께서도 이미 누군가의 꿈으로 자리매김하신 분들이라는 사실을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각각의 전설을 써 내려가는 아티스트가 되셨으면 한다”라며 이번 특집 방송에 대한 소회를 전해, 전 세대 시청자들과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The Londoner Arena)에서 '2024 TVXQ! ASIA TOUR [20&2]'(2024 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20&2])를 이어간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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