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서울특별시 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은 강북구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및 직업체험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다양한 직업체험뿐만 아니라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북구청은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교육비 및 부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와 강북구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구청 관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 체험교육 지원 △전시ˑ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협력 △사회공헌 행사 등 4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청소년체험관 모빌리티 어드벤쳐, 친환경 선박연구소, 그린에너지 스테이션 등 미래 직업 체험을 강화한 신규체험실을 상반기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은 “강북구청의 청소년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통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앞으로도 한국잡월드는 미래직업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