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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스포츠 스타트업 육성부터 투자역량 확보 지원"

와이앤아처 "스포츠 스타트업 육성부터 투자역량 확보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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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웰니스투자센터 박문수 센터장
와이앤아처 웰니스투자센터 박문수 센터장

스포츠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에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인체공학 등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스포츠+기술)을 의미하는 스포츠테크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딜로이트 글로벌 및 마켓 US에 따르면 전 세계 스포츠테크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8% 성장해 2032년에는 약 103조원(792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스포츠테크 스타트업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상품화 등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이러한 스포츠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포츠 산업 액세러레이팅 프로그램을 7년동안 운영해 온 스포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여기에 스포츠 스타트업 전용 모태펀드를 운영하고 있고, 콘텐츠, 콘텐츠융합, 스포츠, 스포츠융합 분야를 지원하는 특화형 TIP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 호남, 제주 등 지역센터를 활용한 전국 단위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 발굴을 기반으로 1:1 매니징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그리고 자체 GP 및 LP 펀드를 통한 스포츠 스타트업 직접투자와 후속투자 유치는 물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투자를 유치해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생태계 조성 및 실질적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특화형 TIPS 운영사로 직접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추가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TIPS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TIPS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이앤아처에서 스포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수년째 운영한 웰니스투자센터 박문수 센터장은 “와이앤아처가 스포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처음 운영할 때만 해도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구축되던 시기였다. 지금은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생기고 있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스타트업 분야에 비해서 아직도 많은 프로그램과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다양한 지역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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