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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4' 6일 개막...전기차·충전 신기술 향연

'EV 트렌드 코리아 2024' 6일 개막...전기차·충전 신기술 향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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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3 부대행사 현장 이미지
EV 트렌드 코리아 2023 부대행사 현장 이미지

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자 대상 전기차 시승 행사도 마련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6일 오전 행사 개막식에 앞서 전기차 제작사 및 충전기 사업자와 주요 배터리 제작사 간담회를 연다. 또 개막식에서 임 차관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생산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에 적극 참여한 'K-EV 100'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계획이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기차 관련 기업 총 86개사, 445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돼 최신 EV 산업과 배터리 산업 트렌드 및 기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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