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스턴마틴 밴티지, 2024 F1 세이프티카로 투입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2024 F1 세이프티카로 투입된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06 11: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F1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강력한 수작업 4.0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밴티지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30% 증가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며 밴티지 세이브티카가 언제나 빠르게 출발할 수 있다.

밴티지 세이프티카 내부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승객의 역할을 보조한다. 고속으로 주행할 때 세이프티카 드라이브 베른트 메이렌더와 탑승자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기존 생산 좌석은 폴 포지션 시트로 교체됐다. 

밴티지 세이프티카와 DBX707 메디컬카는 2024 F1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 차량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F1팀 차량과 동일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도색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