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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영국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출격준비!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영국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출격준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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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비치디언 AMR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비치디언 AMR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블랙쏜 레이싱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신형 밴티지 GT 총 5대가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Beechdean AMR),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Forsetti Motorsport)까지 영입했다.

비치디언 AMR은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엔 애스턴마틴 아람코 F1팀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했다. 제시카 호킨스는 지난해 헝가리에서 애스턴마틴 F1 차량을 테스트한 드라이버다.

비치디언 AMR 드라이버 제시카 호킨스
비치디언 AMR 드라이버 제시카 호킨스
블랙쏜 레이싱 드라이버 조니 아담
블랙쏜 레이싱 드라이버 조니 아담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가장 충실한 파트너로 이번 시즌은 영국 국내나 국제적으로 애스턴마틴과 함께 하는 17번째 시즌이다. 2013년 밴티지와 처음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으며, 애스턴마틴의 각 세대별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와 함께 2016년 유럽 르망 시리즈를 포함한 총 7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팀 오너이자 베테랑 드라이버 앤드류 하워드(Andrew Howard)와 녹색 밴티지 GT3에 올라 실버암 부문에 도전한다.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

블랙쏜 레이싱은 이번 시즌 브리티시 GT에서 첫 번째 풀 시즌을 치른다. 두 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와 함께 탑 프로암 부문과 실버암 부문에 출전한다. 브리티시 GT의 전설 조니 아담(Jonny Adam)은 최근 브리티시 GT에서 두 차례 밴티지를 경험한 이탈리아 출신 드라이버 쟈코모 페트로벨리(Giacomo Petrobelli)와 함께 한다.

조니 아담에게는 2011년 이후 12번째 풀 시즌으로, 전례 없는 5번째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이기도 하다. 이 스코틀랜드 출신 드라이버는 총 19회 레이스 승리 기록을 보유해 타이를 기록하고 있지만, 챔피언십 타이틀을 4개 보유한 선수는 전무후무하다.

또다른 애스턴마틴의 다회 챔피언 매트 톱햄(Matt Topham)은 블랙쏜 레이싱의 실버암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브리티시 GT의 GT4 프로암 부문 챔피언을 2회 차지한 선수로, 떠오르는 스타 조쉬 로울리지(Josh Rowledge)와 밴티지 GT3을 공유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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