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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올여름 쿠페-올가을 전기픽업 출격...신입·경력사원도 채용

KGM, 올여름 쿠페-올가을 전기픽업 출격...신입·경력사원도 채용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3.12 10:49
  • 수정 2024.03.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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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출시한다.

또한 3분기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스타일의 ‘신모델’ 출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4분기엔 전기 픽업트럭 ‘O100’가 상당한 보조금을 받고 출시돼 픽업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KGM은 중∙장기적으로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KG모빌리티는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5천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려 73:1이 넘는 경쟁을 뚫고 68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이 합류했다.

KGM은 2022년 11월 KG 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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