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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차은우 제치고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강다니엘, 차은우 제치고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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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3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08명, 21.6%)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차은우(494명, 21%)가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강다니엘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출신이다. 특유의 멍뭉미와 치명적인 섹시미로 국민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로로 데뷔한 후에는 장르의 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거칠고 다크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한 많은 속설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신빙성 있는 것은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와의 연관성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전통이 일본에 정착하면서 그로부터 한 달 뒤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마시멜로, 쿠키, 사탕 등을 답례로 선물하게끔 일본의 사탕·과자 업계가 마케팅했다는 설이 있다.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의 멍뭉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커넥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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