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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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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까지 포함해 2005년 이래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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