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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기조 속 주목 받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관심

분양가 상승 기조 속 주목 받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관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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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조감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시 남구에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최근 대구에 공급된 단지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구성으로 세분화되는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는 총 1,243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역세권 단지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우수한 입지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우선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8층으로 설계돼 앞산과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 등을 2~3정거장 거리로 이용 가능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약 8분(네이버 지하철 기준), KTX 및 SRT가 정차하는 동대구역은 8정거장, 약 13분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 광역철도를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캠프워커 부지에 막혀 완전히 이어지지 못했던 3차 순환도로 영대네거리 남편~봉덕초등학교 구간 공사가 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일대의 교통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3차 순환도로 외에도 군 부대 이전을 통해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현재 공사 중이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 카페 등이 지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아파트의 경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반영,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마련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설계 단계부터 3룸을 채택, 아파트 수준의 공간감을 갖췄으며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월 1571만원에서 1736만원으로 10.5% 올랐다. 당분간은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신규 분양단지 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한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가 추후 큰 시세차익을 남기는 사례들도 많아져 이에 대한 학습효과로 기존 분양 중인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입지나 브랜드, 개발 계획 등을 고려해 미래가치가 있는 단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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