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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대신 ‘오네’ 네이밍 타이틀...앰블럼도 교체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대신 ‘오네’ 네이밍 타이틀...앰블럼도 교체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3.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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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판 카레이싱 시리즈 슈퍼레이스가 새로운 스폰서 네이밍 '오네'와 함께 달린다.

슈퍼레이스는 올해도 CJ대한통운과 올해도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라는 이름을 쓴 대신 올해부턴 오네 슈퍼레이스로 시리즈 명칭을 대체한다.

‘오네(O-NE)’는 통합 배송브랜드로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정식 대회명칭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고 8년만에 대회 엠블럼도 교체한다.

배송박스를 형상화한 오네 로고가 포함된 새로운 대회 엠블럼은 오네 브랜드의 리더십과 혁신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그라데이션 라인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DNA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 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슈퍼레이스와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슈퍼레이스를 관람한 인원은 방송·온라인 중계 시청을 합쳐 13만5천명에 이른다. 이에 따른 브랜드 노출 효과는 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CJ대한통운은 추산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CJ대한통운의 오네가 슈퍼레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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