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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24년식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코리아, 24년식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출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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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A5는 중형 세단으로 카브리올레 모델은 탁월한 기술력으로 소프트 탑 오픈 및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모델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265마력, 최대 토크 37.7㎏·m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또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은 스포티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 속도는 시속 210㎞다. 

복합 연비는 10.7㎞/ℓ이며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돼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에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을 장착, 스포티함에 우아함이 더해졌고 닫힌 상태의 소프트 탑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전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단열 효과와 방음이 우수한 소프트 탑은 주행속도 시속 50㎞ 이하에서 15초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그레이 내추럴 오크 인레이를 적용하고 유광 블랙 센터 콘솔 엑센트와 센터 콘솔 하단 및 도어 암레스트를 가죽 인서트로 아늑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첨단 운전자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운전석 전면 유리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M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차량 안에서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감상 등 스마트폰 내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오디오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돼, 오픈에어 드라이빙 시에도 풍성한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82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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