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 첫 런칭, 총 26팀 화려한 라인업 공개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 첫 런칭, 총 26팀 화려한 라인업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18 16: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첫 런칭을 성공적으로 알린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 (THE GLOW 2024)’가 총 26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모두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월 6일 ‘더 글로우 2024’의 주최사 ‘주식회사 원더로크'가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양일 국내외 26팀이 출연하는 ‘더 글로우 2024’의 라인업으로 잔나비, 10CM, 이승윤, 자이언티, 카더가든, 죠지 등 유수의 아티스트가 공개되며 양일 명확하면서도 흥미로운 컨셉에 리스너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3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수상에 빛나는 실리카겔, 매년 단독 콘서트의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쏜애플, 국내를 넘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대세 밴드 루시, 그리고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가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도이, 라쿠나, 나상현씨밴드, 92914, 유라, 그리고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봉제인간, 윤지영, 도시, 로렌, 리도어, 빈스까지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내한 콘서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탄탄한 팬층을 입증한 피지블루(Fiji Blue)와 brb., 최초 내한으로 국내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낸 더 밀레니얼 클럽(The Millennial Club), 퍼블릭 라이브러리 커뮤트(Public Library Commute), H3F 까지 총 5팀의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 하며 균형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실내 대형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에는 ‘STAGE 37’과 ‘STAGE 126’,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F&B 부스와 체험 및 휴게공간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로 페스티벌 현장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음악 페스티벌의 본분에 충실히 600여 분간 끊임없이 이어지는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아트 디렉터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될 페스티벌 사이트의 화려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개최 발표를 알리며 독보적인 구성의 라인업과 함께 실내 대형 페스티벌로서 새롭게 선보일 화려한 비주얼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베일 속에 가려진 ‘더 글로우 2024’의 첫 개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4월 13일~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더 글로우 2024’의 공식 티켓은 멜론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셔틀버스와 입장 안내를 비롯한 공연 정보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