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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컴퍼니 순대 프랜차이즈 백삼순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식사 지원

신사컴퍼니 순대 프랜차이즈 백삼순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식사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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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경제 상황과 치솟는 물가 속 소외된 우리네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은 뜨끈한 밥 한끼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많다. 이 가운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순대 프랜차이즈 백삼순대다.

백삼순대는 순대 제조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프래스코’가 신사컴퍼니를 통해 운영하는 순대 프랜차이즈다. 별도 유통사 없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지난달 논현역에 본점을 열고 현대적인 맛과 스타일의 순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순대 제조 전문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만큼, 퀄리티와 맛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꾸준한 맛 테스트와 더불어 위생에 대한 변하지 않은 신념과 철저한 관리가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 직영으로 유통 마진과 거품을 모두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백삼순대의 논현본점은 최근 순대국 약 300인분을 무료로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백삼순대의 김희근 대표는 국내 불우이웃을 위해 백삼순대 설립 이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어왔다.

실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에 순대 400인분을 후원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서울 서초구를 중심으로 불우 이웃들을 위해 500kg의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러한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김희근 대표의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옳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김희근 대표는 “논현본점 오픈 이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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