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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주점 창업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업종변경창업 사례 증가

한식 주점 창업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업종변경창업 사례 증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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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국밥·수육 전문 한식 주점 프랜차이즈 '달래해장'은 최근 업종변경창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운영중인 요식업 매장의 매출을 좀 더 올리기 위해 업종을 변경하려는 사장님들의 문의 및 상담요청이 많다"며 "일례로 오피스, 주거 상권의 28평 매장에서 영업중인 한 콩나물국밥 전문점은 월 매출 6000만원이 나오고 있지만 저조한 저녁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달래해장으로 업종변경창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사례 이외에도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균형적인 메뉴라인에 주목한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달래해장은 해장국과 소고기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 주점 브랜드로 식사메뉴와 더불어 전골, 전 종류, 매운갈비찜, 매운쭈꾸미볶음 등 술 안주에 최적화된 메뉴 구성으로 술집보다 술 판매량이 높은 식당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갈비수육의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갈비수육(특허 제 10-2516554호), 소한마리탕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소한마리탕(특허 제 10-2516552호) 등 2종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 신사점은 지난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 25회에 해장국, 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달래해장 관계자는 "해장, 식사 목적뿐만 아니라 수육을 비롯한 안주와 함께 술 드시는 손님 비중이 높아 저녁 시간대에 매출 발생이 용이하다"며 "올해부터는 20평대 소규모 평수로도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예비창업자는 물론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업종전환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중인 순대국, 곰탕, 육개장, 국밥집 등 식당의 업종변경에 대해서는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최소 시공만으로 가맹점 개설이 가능한 소자본창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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