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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뉴욕 휘트니 미술관 첫 번째 전시 개막

현대차-뉴욕 휘트니 미술관 첫 번째 전시 개막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3.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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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 Liquid Shadows, Solid Dreams (A Monastic Playground)》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 Liquid Shadows, Solid Dreams (A Monastic Playground)》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현대차는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작가 토크와세 다이슨의 전시 '리퀴드 섀도, 솔리드 드림스'(Liquid Shadows, Solid Dreams)가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의 10년 장기 파트너십으로 신설된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 프로젝트이다. 휘트니 미술관의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매년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 Liquid Shadows, Solid Dreams (A Monastic Playground)》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 Liquid Shadows, Solid Dreams (A Monastic Playground)》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 Liquid Shadows, Solid Dreams (A Monastic Playground)》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전시 전경/ 출처: Photo: Steven Probert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야외 전시장 특성에 따라 미술관 내외부에서 모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인 다이슨은 1973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디아스포라 관점에서 현재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생태, 인프라, 건축에 대한 탐구를 기반으로 조각과 회화 등 작품을 선보인다.

다이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빛, 공간을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광에 의해 추상적 형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는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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