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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조재윤 HMC팀, 현대차와 8년 연속 후원 이어간다

양상국-조재윤 HMC팀, 현대차와 8년 연속 후원 이어간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3.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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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8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MC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 ‘HMC’를 후원하고 있다.

HMC팀은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 현대 N 페스티벌 등의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올해는 8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을 필두로 배우 조재윤, 일반인 드라이버 2명 등 총 4명이 팀을 이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2 클래스에 참가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모터스포츠 대회로, 2024년에는 아이오닉 5 N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을 비롯해 ‘아반떼 N1’, ‘아반떼 N2’ 등 세 개의 클래스로 운영된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제스피디움, 용인스피드웨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6라운드로 치러진다.

현대차는 HMC팀에 ▲드라이빙 수트 및 팀복 ▲팀 브랜딩 및 차량 랩핑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현대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 일부를 초청해 대회 관람, 투어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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