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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김민재의 뮌헨 온다' 아우디 파트너십 마케팅 후끈

'해리케인-김민재의 뮌헨 온다' 아우디 파트너십 마케팅 후끈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3.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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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해리 케인 한국방문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다음 시즌 개막에 앞선 올 하반기 ‘아우디 써머투어(Audi Summer Tour)’가 국내서 이뤄진다고 21일 밝혔다.

뮌헨은 현재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후 24~25시즌간 휴식기를 이용해 해리케인과 김민재가 한국을 방문해 스포츠 이벤트를 벌인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프리시즌 축구 대회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2014년 첫 번째 ‘아우디 써머투어’의 개최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세 차례 방문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구단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이벤트"라며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파트너사인 아우디는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양측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지 연장되었다. 아우디는 매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아우디의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델로 구성된 차량을 전달하며,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과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 각각 38개와 20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나아가 아우디가 2021년부터 지원한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협력 역시 최근 연장되어 최소 202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우디는 현재 2011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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