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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동호회' 회장된 유노윤호, NCT DREAM 천러와 마라탕 먹방

'마라 동호회' 회장된 유노윤호, NCT DREAM 천러와 마라탕 먹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22 10:40
  • 수정 2024.03.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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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 6화를 공개했다.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명, 격투기,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가 이색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매주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 간다.

이번 6화에서 유노윤호는 얼얼한 맛의 끝판왕 '마라 동호회'의 회장이 됐다. 마라탕 없이 못 사는 먹방 유튜버 박뚜기와 마라덕, 마라탕 릴스로 SNS를 정복한 인플루언서 김베리가 각각 '마라장성', '마죽마살', '마라교주'라는 닉네임을 달고 동호회 회원으로 그와 함께했다.

특히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천러가 특별 게스트로 출격, '마라신동'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등장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오는 25일 NCT DREAM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로 컴백을 앞둔 천러는 "타이틀곡은 'Smoothie'(스무디)"라며 곡명처럼 스무디를 갈아 마시는 듯한 동작을 선보여 환호를 불러왔다.

천러는 "친 삼촌같은 분이 운영하는 가게"라며 최애 마라탕이자 고기 없이 채소만으로 끓여낸 다이어트 마라탕을 소개했다. 맛을 본 유노윤호는 "입문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라며 극찬했고, 천러는 "원래는 극한 마라를 좋아했었는데, 스케줄과 공연, 무대를 해야 되니까 컨디션 조절 때문에 좀 더 건강하게, 덜 맵게 먹는게 좋더라"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박뚜기, 마라덕, 김베리의 최애 마라탕도 소개됐다. 마라 교과서로 불리는 인기 브랜드의 마라탕을 맛본 천러는 눈을 번쩍 뜨게 하는 강렬한 맛에 "맛있다"라며 감탄을 쏟아내하는가 하면, "더 드실 분 있냐"라는 질문에 "저요"라고 칼대답하는 등 속세의 맛에 푹 빠진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마라로제떡볶이, 마라떡볶이, 마라로제찜닭, 마라치킨, 마라샹궈, 블랙마라샹궈, 마라맛 컵라면 등 마라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도 함께 시식했다. 유노윤호는 "마라 음식을 먹으니 감정이 씁쓸해진다", "마라혈중농도가 70% 찬 것 같다"라며 넋이 나간 표정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끝으로 천러는 "저희는 무대 하는 거 연구하고 열심히 하는데, 이분들은 먹는 것에 진심이고 열심히 연구하는 분들이라 진짜 많이 배우고 간다"라고 동호회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 다음에 내가 한 마디 해야 되는데"라는 유노윤호의 유쾌한 너스레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딩고의 대표 예능 콘텐츠 채널 딩고 스튜디오는 최근 '용쥬르봉주르', '멀티 벌스', '서준맘의 기절요리', '양기를 찾아서' 등 신선한 소재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딩고 '동대표' 6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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